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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오전 8시 강원 묵호항을 출항해 울릉도로 항해하던 4500톤급 여객선 S호가 조종불능상태에 빠져 동해해경이 긴급구조하고 있다.(사진제공=동해해양경비안전서) |
강원 묵호항에서 울릉도로 항해하던 여객선이 조종불능상태에 빠져 동해해경에 의해 긴급 구조됐다.
동해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여객선 S호는 17일 오전 8시 묵호항을 출항해 울릉도로 항해중 오전 8시10분쯤 묵호항 내에서 조종불능상태에 빠지면서 충돌이 예상된다는 상황을 접수하고 경비함정 11척을 긴급 출항시켜 신속한 초동조치를 실시해 대형사고를 방지하고 승객 940여명을 안전하게 입항조치했다.
조종불능 당시 4500톤급 여객선 S호는 정박 중인 경비함정과 충돌이 예상되는 긴급한 상황이었고 여객선내에는 승객 940여명이 타고 있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다.
이에 따라 동해해경은 정박 중인 경비함정 11척을 현장에 긴급 출항시켜 여객선 예인 및 인근 조업선, 항행선박 접근차단 등 신속한 대응조치를 한데 이어 동해해경 예인 3호정과 방제 10호정이 여객선 좌·우현에 예인줄을 연결해 북방파제로 접근하는 것을 차단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