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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 마약류 불법 사용 애견 번식장 업주 입건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6-05-18 11:36


전남경찰청 마약수사대는 화순군 소재 애견 농장주 A씨(54.여)에 대해 동물마취제 케타민, 졸레틸 등 마약류를 불법으로 유통해 강아지의 제왕절개 수술 등에 사용한 혐의로 수사 중에 있다고 18일 밝혔다.


전남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지난달 25일 해당 농장에 대해 동물자유연대의 제보로 SBS '동물농장' 취재팀과 함께 현장을 확인, 보관중인 마약류(향정)인 동물마취제 케타민 4병과 졸레틸 2병을 압수했다.

또 판매처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해 취득경위를 일부 확인하는 등 마약류의 사용 및 유통 경위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남경찰은 방송에서 방영된 일명 ‘강아지 공장’이라고 불리는 애견번식장에서 자행된 비위생적이고 비윤리적인 사육 및 번식행태에 대해 동물보호법 등 현행법 위반 여부를 면밀히 검토했으나 처벌이 어려워, 이번 단속과정에서 확인된 애견번식장 실상을 관계 부처에 통보해 법률이나 제도에 반영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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