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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석우 경기도의회 의원(새누리.동두천시1)/아시아뉴스통신DB |
경기도의회 홍석우 의원(새누리.동두천시1)이 18일 제 310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5년간 초.중.고 교원의 징계현황'을 발표하고 비리교원을 도서벽지로 배치하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 경기도 교육청 교원 징계는 음주운전 242건, 금품향응수수 30건, 성범죄 49건, 공금횡령 유용 17건, 도박사기 2건 등 모두 504건의 징계사유가 발생했다.
특히 2011년 금품향응수수, 성범죄, 음주운전 등 93건이었으나 2015년 121건으로 30%가 증가했다.
이중 2011년 4건이었던 성범죄는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의 경우 20건으로 4.8배 증가했으며, 상해 폭력은 음주운전은 23건이었던 것이 지난해 43건으로 87% 증가했다.
홍석우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교원들의 도덕적 기강은 해가 갈수록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며 "특히 다른 범죄에 비해서 가장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교원들의 성범죄에 대해서 교육청에서는 대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홍 의원은 "문제는 이런 비리교원 대부분이 대도시보다 농어촌 및 도서벽지지역으로 집중배치되고 있다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최근 3년간 징계받은 경기지역 초등교사 전보현황을 살펴보면 대도시 13명, 도농복합지역 7명인 것과 대조적으로 81명이 농어촌, 도서벽지에 배치됐다.
이에 홍 의원은 "교육여건이 낮은 경기북동부 등 농어촌 지역에 비리교사를 집중배치하는 것은 농어촌의 교육현장을 문란시키는 정책"임을 강조했다.
이어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다수의 농어촌지역 교사들의 사기저하와 교육적으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제도개선 등 대책마련을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