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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 합천읍 금양마을 '금양방천에서 울리는 우리가락 얼씨구’가 '2016 문화우물사업'에 선정된 가운데 지난 13일 민요교실이 열리고 있다.(사진제공=합천군청) |
경남 합천군 합천읍 금양마을(이장 이용수)과 합천문화예술봉사단이 기획한 '금양방천에서 울리는 ‘우리가락 얼씨구’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공모한 '2016 문화우물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우물사업’은 마을주민 스스로 글짓기, 축제 등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올해는 경남 각 시·군의 35개 마을에 총 2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금양방천에서 울리는 ‘우리가락 얼씨구’는 금양마을에 국악동아리 활동공간이 있고 시가지에서 타악기 연주와 소리연습에 최적인 마을 환경을 활용해 국악을 배우고 익힘으로써 소통과 화합으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취지다.
국악 전문 강사를 초빙한 정기·반복 국악학습을 통해 마을주민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음악회 개최 할 계획이다.
지난 13일에 개최한 개강식에는 딸기농사로 바쁜데도 불구하고 30여명이 동네 노인들이 참석해 국악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열기를 볼 수 있었다.
첫 수업에서는 아리랑, 노들강변 등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곡을 함께 배웠으며, 개개인의 숨은 재능과 금양마을에서 과거에 불렀던 농요나 삼베일 소리 등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회관 수업은 주1회 실시되며 3개월간 수련을 통해 오는 7월말 마을 음악회를 열어 민요경연이 펼쳐진다.
기획감사실 홍보담당 이동률 계장은 “이번 음악회는 거동불편으로 마을회관에만 상시 계시는 고령어르신 위주의 특색 있는 장기자랑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주민 전원이 하나로 화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