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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한방 여성질환 건강교실 운영 큰 호응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6-05-19 14:20

지난 3월 초부터 이달 중순까지 충북 영동군보건소가 ‘한방으로 치료하는 여성건강교실’을 운영한 결과 큰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좌훈치료 장면.(사진제공=영동군청)

충북 영동군보건소가 운영한 ‘한방 여성건강교실’이 큰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군보건소에 따르면 여성들이 흔하게 겪고 있는 요실금, 갱년기, 월경통 등의 부인과 질환자를 대상으로 ‘한방으로 치료하는 여성 질환 건강교실’을 운영한 결과 증상개선 효과가 많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3월 초부터 이달 중순까지 주 2회씩 모두 20회에 걸쳐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부인과 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내 개인에게 맞는 체계적인 맞춤 치료로 한방 침, 쑥뜸치료, 좌훈치료, 한방약 투약 등의 한의학 치료를 실시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프로그램 전?후에 참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증상의 통증 완화, 수면장애 개선, 피로도 회복, 혈액순환 개선 등 부인과 질환이 많이 개선된 것으로 밝혀졌다.

참여자 A씨는 “월경통으로 3~4시간마다 진통제를 복용해야 일상생활이 가능했는데 프로그램 참여 후 진통제를 복용하지 않고도 일상생활을 할 수 있어 삶의 질이 향상됐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나은규 군보건소장은 “부인과 질환은 여성들이 흔하게 겪는 질환이라 생각하고 방치할 경우 추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원인을 찾아 근본적인 치료를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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