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19일 공중전화부스 변신에 대한 무죄를 선언했다.
연말까지 보행환경 개선 및 주민안전을 위해 골칫덩이로 전락한 공중전화부스 11개소를 KT링커스의 협조를 통해
단계적 정비에 들어간 것.
구 관계자는 “일부 공중전화부스는 녹슬고 내부에 쓰레기가 쌓여있거나 취객들의 난동에 유리가 깨진 채 방치된 상황이다”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KT링커스와 수차례 협의를 한 끝에 연말까지 관내 공중전화부스를 정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안심부스에는 공중전화 기능 외에도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피할 수 있는 안전지대(Safezone)가 설치된다.
범죄의 위협을 받은 주민이 안심부스로 대피하면 자동으로 문이 닫히고 사이렌과 경광등이 작동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노후화돼 흉물스럽게 방치된 공중전화부스를 철거하고 안심부스도 설치하는 등 주민의 편익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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