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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오후 부산대 앞 사거리에서 진행된 '착한오지랖' 거리캠페인에서 한 시민의 부산경찰 직원의 도움을 받아 멍든 어린이의 사진에서 멍자국 스티커를 떼고 있다.(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
부산경찰청(청장 이상식)은?가정폭력 근절을 위해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착한 오지랖’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부산경찰의 ‘착한오지랖’은,?가정폭력이 남의 가정사라 치부하는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가정폭력에 고통받는 이들에 대한 관심은 오지랖이 아닌 ‘착한’오지랖이라고 지칭,?거리 캠페인 및 자동문 랩핑 광고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하는 캠페인이다.
‘착한오지랖’거리 캠페인은 부산대 정문 앞 사거리에서?19일 오후 12시부터 진행된다.
멍든 아이 얼굴의 대형 판넬을 설치하고?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이 직접 판넬의 멍 자국 스티커를 떼어내 스티커가 모두 제거되면 웃는 아이의 얼굴이 나타나도록 했다.
부산경찰 관계자는 "거리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작은 관심으로 상처받은 아이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음을 환기시키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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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경찰의 착한오지랖 랩핑광고.(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
한편 거리캠페인과 함께 진행되는 '착한오지랖' 랩핑 광고는,?자동문의 열림과 닫힘을 이용한 반전 광고다.
자동문이 닫힌 상태에서는 '이웃집 자식교육 참견하면 오지랖' 이라는 문구와 함께 몽둥이를 든 남성과 아이의 모습이,?자동문이 열리게 되면 '잘못된, 신고하면, 착한'이라는 단어들이 덧씌워져 “이웃집 잘못된 자식교육 신고하면 착한 오지랖“ 이라는 문구로, 몽둥이는 우산으로 변화하는 반전 랩핑 광고이다.
랩핑광고는 해운대 벡스코, 홈플러스 가야점, 롯데백화점 동래점, 동래경찰서 총 4개소의 자동문에 설치됐다.
착한 오지랖’ 캠페인은?부산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된 부산대학생연합광고연구회 PAM 의 재능기부로 제작됐으며 5월 한 달 간 경쟁PT를 통한 제안설명회로 채택됐다.
부산경찰 관계자는 "착한오지랖 캠페인을 통해 가피해 당사자들 뿐만 아니라 가정폭력 근절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촉구하는 계기가 돼,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