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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육영수생가 전통차문화 체험 늘려 운영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6-05-20 10:53

가을에만 운영하던 것을 봄에도 운영

생가도 둘러보고 전통차 맛과 문화 예절도 배우고
오는 29일까지 충북 옥천군이 육영수 생가 전통차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까지 가을에만 운영하던 것으로 올해부터는 봄에도 운영하기로 했다.(사진제공=옥천군청)

충북 옥천군이 운영하는 육영수 생가 전통차문화 체험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운영 횟수를 일년에 두 번으로 늘렸다.

20일 군에 따르면 오는 29일(월·수요일 제외)까지 옥천읍 교동리 육영수 생가에서 전통차 문화 강론과 행다(차를 달이거나 마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까지 가을에만 운영하던 것을 봄과 가을로 늘려 운영하게 됐다.

이 체험 프로그램은 행사기간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생가 방문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체험장은 생가 안 ‘연당사랑’에 마련했다.

이 곳에서 연향차, 발효차 등 다양한 전통차를 맛 볼 수 있다.

아울러 차문화 강론과 전통 인사법, 손님 대하는 예절, 선비정신 등 우리의 전통문화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은 차문화전문사범 강경미 강사(54)가 맡았다.

체험장에는 다구(차를 끓여 마시는 데 필요한 도구)와 다화(꽃장식)도 전시돼 있어 색다른 구경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까지는 가을에만 운영했는데 올해는 봄과 가을로 나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횟수를 늘려달라는 관람객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말했다.

육영수 생가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전통차 문화 체험을 비롯해 판화찍기, 전통무용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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