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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천안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
천안역공설시장이 특성화사업으로 전통시장 발효장터를 개장한다.
천안시는 20일 오후 2시 공설시장 활성화를 위해 천안역발효장터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구본영 시장을 비롯한 내빈, 상인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발효식품 판매장 및 체험장 운영 전반을 점검하는 등 침체된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와 관련해 천안시는 공설시장 내 빈 상가건물을 매입, 리모델링을 완료했으며, 상인들로 구성된 협동조합에 임대해 전통발효식품공장, 판매점 및 체험장을 포함한 발효장터를 조성했다.
전통발효식품 공장에서는 발효식품인 고추장, 된장, 청국장 등을 전통방식으로 직접 제조하여 판매하게 되며, 체험장에서는 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제조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특색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시장 활성화를 동시에 이룬다는 계획이다.
또 인근 빈 상가를 무상 임차해서 2015년 12월쯤 노인들의 건강여가시설 리모델링 사업을 마무리해 지난 9일부터 인근 지역 노인들의 여가 및 건강 체험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어 방문객 증가에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천안시 관계자는 “앞으로 청국장, 된장, 고추장 등 전통발효식품을 활용한 전문식당, 스넥코너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며 “총 사업비 10억5000만원을 들여 고객지원센터를 건립해 특성화 된 시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천안역 발효장터 개장으로 공설시장이 특성화시장으로 정착하는 기초를 마련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고객편익 증진을 위한 고객지원센터건립 등을 통해 공설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기반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