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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 체납세 일제정리 나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6-05-24 17:04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김흥수)는 줄어들지 않는 재정수요 충족을 위해 고질?고액체납자에 대해 전방위적 압박을 통한 강력한 징수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마산합포구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를 ‘상반기 체납세 특별징수기간’으로 설정, 지난해 이월된 체납을 포함한 74억원의 체납세를 줄이기 위해 체납자 소유의 부동산이나 차량 등을 압류하고, 압류한 재산에 대해서는 실익 분석 후 실익이 있다고 판단되면 일괄 공매 처분할 방침이다.

특히 전체 체납의 28%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관련 체납을 줄이기 위해 차량번호판 영치를 주 3회 시행하고, 차량의 특성상 관외에서 운행되고 있는 고질체납차량에 대해서는 현지 출장으로 체납자 거주지와 직장 인근에 심야 잠복근무로 차량 번호판을 영치하고, 납부에 불응할 경우 차량을 공매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산합포구는 지난해 48대의 체납차량을 공매 처분으로 9400만원의 체납세를 징수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김흥수 구청장은 “이번 상반기 체납세 일제정리기간 동안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감안해, 소액의 단순 체납자에 대해서는 휴대폰 문자안내 등으로 자발적 납부를 유도하겠지만 차량을 운행하면서 지속적으로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은 고질체납자나 불법으로 타인 명의의 차량을 운행하면서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는 대포차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으로 조세정의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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