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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기원, 마늘 적기 수확으로 품질 높여야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하동길기자 송고시간 2016-05-25 08:05

이상고온으로 수확 단축 전망…수확 후엔 2∼3일 건조

마늘 수확.(사진제공=충남농업기술원)

충남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는 마늘을 적기에 수확해야 품질이 좋고 저장력도 높다며 마늘 적기 수확과 관리요령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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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도 농기원에 따르면 올해 마늘 재배 작황은 매우 양호한 편이며 봄철 이상고온으로 도내 마늘 주산지인 서산·태안지역 마늘 수확 시기는 예년에 비해 5일 이상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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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수확은 품종과 재배 형태,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잎 끝이 마르기 시작해 절반에서 3분의 2가량 말랐을 때가 적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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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 시기가 너무 빠르면 잎에서 만들어지는 양분이 마늘 인편에 저장되지 못해 수량이 감소하고 미성숙 구가 만들어지며 수분 함량이 많아 품질이 떨어지고 저장 중 부패율도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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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너무 늦게 되면 인편이 벌어져 품질이 떨어지고 저장력이 약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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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봄에는 적당한 강우로 생육이 양호한 만큼 수확 시기까지 적당한 관수로 토양 수분을 맞춰 주고 수확 1∼2일 전 스프링클러로 마늘밭을 적셔 놓으면 수확이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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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은 날씨가 좋은 날을 선택해 상처가 나지 않도록 하고 수확 후 밭에서 2∼3일가량 말리면 병 발생을 억제시켜 저장 기간이 길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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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을 말릴 때 비닐 위에 오래 두면 한낮 고온 영향으로 마늘 접촉 부위에 마늘이 삶아져 상품성이 떨어지고 부패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흙 위에서 말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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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 후 강우가 계속돼 습도가 높아지면 개량 곳간을 이용해 건조하며 개량 곳간이 없을 경우 통풍이 잘 되는 그늘진 곳에 매달아 건조시켜 보관하면 부패를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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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농기원 양념채소연구소 홍계완 연구사는 “올해에도 마늘 가격이 높게 형성된 만큼 농가에서는 적기에 수확해 품질 좋은 마늘을 생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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