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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원광대와 '닥터헬기' 업무협약 체결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재복기자 송고시간 2016-05-25 11:03

장인식 군산해경서장과 최두영 원광대 병원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사진제공=군산해경)

전북 군산해경이 25일 전북도 관할구역 의료복지 체계 구축을 위해 원광대학교병원과 응급의료 전용 ‘닥터 헬기’ 이용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닥터헬기는 농ㆍ어촌, 도서지역의 응급의료 체계 강화를 위한 보건복지부 주관 사업으로 지난 2011년부터 인천, 원주 등 5개시에서 운용됐다.

지난해 익산 원광대 병원은 여섯 번째 사업대상 병원으로 선정됐다.

협약서에는 양 기관이 협력을 통해 응급환자에 대한 이송과 정보교류, 헬기 이송요청 핫라인 구축, 공동교육, 이ㆍ착륙 안전관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해양경찰(군산항공대) 응급구조사가 탑승한 카모프 헬기 2대가 군산에 배치돼 있지만 증가하고 있는 도서지역 응급환자 이송과 해양경찰 항공 임무가 병행돼 추가 헬기배치가 절실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경찰 헬기와 닥터헬기가 전북도 해상을 누비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 사수에 기여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5년간 전북도 섬 지역과 운항 중인 선박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는 모두 262명으로 해양경찰 경비함정과 항공기가 환자 후송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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