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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충북 보은에서 열린 2015 보은한식장사씨름대회 장면.(사진제공=보은군청) |
전국 씨름 장사들이 충북 보은군에 모여 판을 펼친다.
보은군에 따르면 ‘2016 보은단오장사씨름대회’가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7일 동안 보은국민체육센터 특설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사)통합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보은군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씨름대회에는 전국 30여개팀의 선수와 임원 등 400여명이 참가한다.
올해 대회도 체급별 장사 등극을 위한 선수들의 불꽃 튀는 모래판 접전이 예상된다.
오는 5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 6일 태백(80kg 이하) 장사 결정전 ▶ 7일 금강(90kg 이하) 장사 결정전 ▶ 8일 한라(110kg 이하) 장사 결정전 ▶ 9일 백두(150kg 이하) 장사 결정전 경기가 차례로 치러진다.
또 오는 10일 여자부 매화급(60kg 이하), 국화급(70kg 이하), 무궁화급(80kg 이하) 결정전이 이어지고 11일에는 여자부 통합장사결정전 경기가 진행돼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예선부터 준결승전까지는 3판 2선승제, 결승은 5판 3선승제(여자부 결승은 3판 2선승제)로 진행된다.
매일?오전?11시부터?관람 및 입장이?가능하며?매?경기 후?푸짐한?경품추첨도?있을 예정이다.
오는 6일부터?11일까지?6일간은?오후 2시부터?KBS N, KBS-1TV와 MBC 스포츠플러스 방송을 통해?전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9일 오후 12시30분에는 ‘제5회 씨름의 날’ 기념식이 보은군민체육센터에서 열라는 가운데 사물놀이, 타악공연, 전통무용, 국악 등의 축하공연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실시되는 등 씨름 저변 확대와 제2의 전성기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보은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군민화합과 함께 신명 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스포츠 메카’ 보은군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로 삼을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경기장 주변 환경 정비 등을 차질 없이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3월 열린 ‘2015 보은한식장사씨름대회’에서는 정경진 선수(구미시청)가 백두장사를 차지했으며 ▶ 한라급 이영호(부산갈매기) ▶ 금강급 최정만(현대코끼리씨름단), ▶ 태백급 이재안(양평군청) ▶ 여자부 매화급 정가희(대구미래대) ▶ 여자부 무궁화급 이진아(증평군체육회) 선수가 체급별 장사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