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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비밀' 소이현, 극의 긴장감 더하는 뛰어난 연기력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6-07-04 21:44

자료사진.(사진제공=KBS2 '여자의 비밀' 방송화면 캡처)

'여자의 비밀' 소이현이 사랑에 배신 당한, 상처받은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내 호평을 받았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극본 송정림, 연출 이강현)에서는 강지유(소이현 분)가 채서린(김윤서 분)과 유강우(오민석 분)가 같이 하룻밤을 지낸 것을 목격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강지유는 호텔을 나서는 여자에게 유강우와의 사이를 물으며 울분을 토했다. 강지유는 눈물을 흘리며 온몸이 굳어버린 듯 충격과 상처를 받은 여자의 감정을 섬세하게 드러냈다.

소이현은 앞서 제작발표회에서 "강지유라는 역할은 백조같이 순수한 여인의 모습에서 믿었던 한 남자의 배신을 지켜보며 흑조처럼 강인해지는 역할이다"라며 "뻔한 설정은 재미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아직 극 초반이기 때문에 순진무구한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지만 후반으로 가면서 연기의 낙차를 보여주면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소이현은 주연 배우들과의 호흡에서도 완벽한 모습을 보이며 극중 캐릭터의 일치감을 살리고 있다. 또 긴장감 높은 전개와 주연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이 앞으로 극을 어떻게 흘러가게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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