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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인천항만공사와 부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직원들이 차등 지급되는 성과급을 부당하게 재분배했다가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됐다.
17일 감사원에 따르면 인천항만공사 노동조합은 지난 2013년 7월부터 지난해까지 직원 200여명의 성과급 40억9000여만원을 취합한 후 3억1000여만원을 평가 등급이 낮은 직원에게 재분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부산항만공사도 지난 2014년 12월부터 지난해까지 성과급 17억7000여만원 가운데 7400여만원을 노조위원장이 한데 모아 균등하게 나눠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감사원은 기획재정부에 "공기업의 성과급 나눠 먹기를 방지할 엄중한 제재 방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