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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마산보건소가 만성정신장애인과 생활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가족교육과 자조모임 운영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마산보건소(소장 이종락)는 만성정신장애인과 생활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약물관리, 직업재활, 일상생활의 문제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 가족의 심리적 안정과 역할 수행 의지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같은 고민을 가진 가족들이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격려함으로써 정서적 환기와 가족 간의 지지체계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가족교육과 자조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마산보건소는 오는 26일 ‘식사와 비만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삼성창원병원 우영재 과장(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을 초빙, 교육을 시행한다.
2011년 장애인비만실태조사에 따르면 정신장애인의 절반가량이 비만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증가는 활동과 의욕저하, 식욕 증가에 기인하는 것일 수 있지만 일부 약물치료에 의해 생길 수도 있다.
또한 비만은 대사증후군이나 당뇨병, 고혈압 등 2차 질환으로 이어지기 쉬워, 가족들에게 정신장애인의 비만문제를 정확히 인지시키고 식사조절과 생활습관, 비만?약물과의 관계에 대한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마산보건소 건강관리과 심경숙 씨는 “만성정신장애인의 사회적응과 재활을 돕기 위해 주간과 직업재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