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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충북 옥천군 안내면 월외리 경로당에서 김영만 옥천군수(왼쪽)가 녹색마을 현판을 주도완 마을이장에게 전수하고 있다.(사진제공=옥천군청) |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산불예방에 나선 결과 지난 5년간 단 한 건의 작은 산불도 없는 마을이 있다.
충북 옥천군 안내면 월외리(이장 주도완)로 이 마을은 24일 산림청으로부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마을 경로당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 전수는 김영만 옥천군수가 대신했다.
김 군수는 현판을 전수하면서 “이장님을 비롯한 노인회장, 새마을지도자 등 마을 주민 모두가 노력한 덕분에 이번 현판식을 갖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판식에는 마을 노인과 새마을지도자 등 주민 20여명이 참석해 녹색마을 선정을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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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김영만 충북 옥천군수(현판 오른쪽)와 주도완 마을이장이 경로당 입구에 녹색마을 현판을 걸고 있다.(사진제공=옥천군청) |
이 마을은 올해 초 마을주민 모두가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 동참하기 위해 서약을 했다.
마을주민은 그 동안 논?밭두렁 소각 안하기, 농산폐기물을 비롯한 기타 생활 쓰레기 태우지 않고 지정된 곳에 버리기 등 자발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또 산불조심 마을방송, 산림인화물질 제거, 산불 취약지 자체순찰 강화 등 산불방지에 온힘을 쏟았다.
그 결과 올해뿐만 아니라 지난 5년간 단 한 건의 산불도 마을 내에서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청은 이 마을의 이 같은 공로를 인정해 이번에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했다.
군에서는 220개 마을 중 월외리가 유일하다.
충북도내에서는 4742개 마을 중 14개 마을이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