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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 어린이집 등 어린이활동공간 유해성 합동점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6-08-24 11:19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김흥수)는 환경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어린이활동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2014년 9월25일 이후 신축과 신규로 인가받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함께 시행한 합동점검은 환경보건법에 의한 확인검사대상시설로서, 중금속과 실내 공기질 등 환경안전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환경부지정 시험?검사 기관이다.

어린이활동공간이란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는 공간으로써 어린이놀이시설, 어린이집 등 영유아 보육시설 등이다.

이번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고, 중금속 간이측정장비(XRF)로 도료나 마감재 등에 포함된 납, 카드뮴, 수은, 크롬 등 중금속 농도를 측정한 뒤 법적기준을 초과한 1개소는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또한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폼알데하이드,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실내 공기질 영향물질도 포집해 분석을 의뢰했다.

분석결과 기준초과에 대해서는 시설개선명령 등의 행정처분으로 친환경적인 어린이활동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김달년 마산합포구 환경미화과장은 “어린이는 신체특성상 환경오염물질에 취약할 뿐 아니라 유해한 환경에 민감하고 유해물질에 대한 위해성이 더 높기 때문에 어린이활동공간의 관리 강화가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노닐 수 있는 활동공간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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