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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다중이용시설 199곳 안전관리실태 점검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6-08-28 12:17

피난통로 물건적치 및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 집중단속
대구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서민생활과 집결된 전통시장, 대형마트,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이행실태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 시설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판매시설 136곳을 비롯, 영화관 등 문화 및 집회시설 34곳, 고속ㆍ시외버스터미널 9곳, 유원시설 12곳 등 이용객이 많은 다중이용시설 199곳이다.

안전진단기관, 승강기안전공단, 전기ㆍ가스 유관기관 등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기관별 자체계획에 따라 2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3일간 점검을 진행한다. 대구시는 8곳에 대해 안전관리 이행실태 표본점검을 시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건축물 주요 구조부재의 균열, 누수 등 결함발생 여부 ▶피난통로 확보, 소화전ㆍ방화셔터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상태 ▶승강기ㆍ에스컬레이터 안전관리 및 작동상태 ▶전기ㆍ가스 시설물 안전관리상태 확인 등이다.

특히 대형판매시설의 비상통로 피난장애물 적치,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적발 시 즉각 행정조치하는 등 강력하게 단속할 방침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직접 현장 개선하고, 현장조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사업자에게 시정 조치 명령 후 개선 여부를 확인해 추석 명절 이전까지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정명섭 대구시 재난안전실장은 "형식적인 점검에 그치지 않고, 철저한 시설점검과 사고예방 교육을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추석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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