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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론으로 촬영한 청주 미래지테마공원 3차원 이미지.(자료제공=청주시청) |
드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충북 청주시가 각종 업무에 드론을 활용한다.
29일 청주시에 따르면 드론은 조종사가 탑승하지 않고 무선통신기술에 의해 비행과 조종이 가능한 비행기나 헬리콥터 모양의 무인비행장치로 관련 산업이 최근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청주시는 다음달부터 드론을 행정에 접목하기 위해 2100만원을 들여 드론 2대와 관련 소프트웨어를 구입하고 드론배상책임보험을 가입했다.
청주시는 드론을 활용해 동영상 촬영, 360도 파노라마 항공뷰 제작, 고해상도 정사영상 촬영, 3차원 이미지 제작 등을 한다.
청주시 정보통신과 통신민원팀 직원 2명이 드론 운영에 투입돼 직접 항공촬영을 해 시간적 경제적 비용이 절감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고품질 행정업무 수행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시가 드론을 활용하게 될 업무분야는 다양하다.
행정업무에서는 홍보, 조사, 데이터베이스구축, 축제지원, 공사 관련 감사업무 등에 활용된다.
도시개발(계획)사업에서는 토지보상 현장조사, 불법보상투기 방지, 공공시설물 시공.유지관리 등에 쓰인다.
산림과 농업분야에서는 벌목과 개간허가 사후 확인 등에 투입된다.
특히 재난재해 관련 분야에서는 홍수와 태풍 등에 의한 재난피해 발생지역에 드론을 띄워 정확한 현장조사를 할 수 있어 빠른 복구와 지원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반재홍 청주시 행정지원국장은 “드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를 기반으로 신성장 동력산업 발굴 차원의 드론 활성화 정부시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면서 “차별화 된 현장행정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행정서비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 5월18일 드론산업 선도기업인 성우엔지니어링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성우엔지니어링은 오는 2020년까지 흥덕구 옥산면 신촌리 일원 1만578㎡에 392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이전하고 200여명의 인력을 지역인재로 채용할 예정이다.
이 업체는 산업용 무인항공기 설계.제작, 조정 교육을 담당하는 비행교육원, 훈련소, 연구소 등을 갖춘 무인항공기 분야 국내 선도기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