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갈색 팽이버섯 신품종 ‘여름향 2호’와‘ 금향 2호’의 실용화가 가시화 되고 있다.
충북농업기술원은 29일 농업기술원 창조농업실에서 코미(KoMi) 등 3개 업체와 통상 실시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 갈색팽이 사업화를 통해 내수시장 차별화와 수출확대를 모색할 방침이다.
코미(대표 한우승)는 꽃송이 형태의 갈색 팽이를 생산해 내수 및 동남아 수출 맞춤형 재배를 계획하고 있다.
주원농산(대표 김장훈)은 기존 재배 품목에 갈색팽이를 추가해 이마트 유기농 매장 납품과 캐나다 수출을 전략으로 삼고 있다.
고성버섯(대표 강기태)은‘금향2호’통상실시 계약체결을 계기로 갈색 팽이버섯의 유럽 수출을 시도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갈색 팽이버섯 품종육성의 산실로서, 보급 확대를 위해 매년 농가 시범재배를 실시하고 관심 있는 농업인을 초청해 현장평가회를 실시하고 있다.
통상실시 계약업체가 3개소가 추가됨으로써 갈색 팽이버섯이 경남과 충북 버섯 농가를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생산, 제품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 농업기술원 김민자 박사는 “차별화된 색과 맛으로 틈새시장 확보에 유리한 갈색 팽이버섯 신품종을 다품목 재배를 희망하는 버섯농가에 새 소득 작목으로 보급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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