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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평화광장 스토리 있는 연인의 거리로 재탄생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6-08-29 13:39

포토존 디자인공모작 선정, 관광 명소화 위해 포토ㆍ자물쇠존 설치
목포시가 대표명소중 한곳인 평화광장에 .스토리가 있는 연인의 거리'를 조성한다.(사진제공=목포시청) 

전남 목포시가 ‘춤추는 바다분수’가 있는 평화광장 일대를 ‘스토리가 있는 연인의 거리’로 명명하고 관광 명소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29일 목포시에 따르면 목포 평화광장은 춤추는 바다분수와 인근 지역 젊음의 거리, 각종 먹거리 등이 어우러진 가운데 연인의 거리를 조성해 남녀노소 모두가 찾을 수 있는 관광명소로 재탄생시킬 방침이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제안 공모로 선정된 ‘연인의 거리’는 갓바위 달맞이 공원~평화의 구름다리까지 1.2km 구간이 대상이다.

청년, 연인, 가족단위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평화광장 주변에 밀집된 상권을 브랜드화하고, 독특하고 차별화된 컨텐츠를 개발해 명소로 변모시키는 것이 골자다.

시는 이를 위해 평화광장 원형무대 주변에 이색적인 ‘연인의 거리 포토존’을 설치하기로 하고 지난 6월 20일~8월 19일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포토존 디자인 공모를 실시했다.

지난 25일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이주언 씨(31)가 응모한 ‘Love Gate’(러브 게이트)라는 작품으로 목포바다를 향해 열린 Gate를 통과하면 하트모양인 프레임에 목포바다, 연인과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작품이다.

우수상에는 이동진 씨(32)의 ‘목포 세레나데’와 이지현 씨(20)의 ‘사랑을 이어주는 구작교’ 등 2명이, 장려상은 조해철 씨(38)의 ‘낙지와 사랑의 만남’, 박숙현 씨(32)의 ‘연인! 커피와 사랑에 빠지다’ 등 2명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이 시상금으로 각각 지급된다.

시는 이번 공모전에 입상한 포토존을 비롯해 사랑의 자물쇠존을 설치하고, 오는 10월 관광주간을 맞아 ‘연인의 거리’ 선포식과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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