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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솔파출소, 정신분열증환자 긴급 입원조치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6-08-29 16:16

28일 세종경찰서 한솔파출소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K씨를 긴급 입원 조치했다./아시아뉴스통신DB

세종경찰서 한솔파출소는 28일 관내 A아파트에서 정신질환자 K씨가 주민에게 별다른 이유없이 욕설을 하고 손목을 잡아 비트는 등 폭력을 행사해 인근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도록 조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는 K씨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어린이와 여성들에게 욕을 하고 소리는 지르며 불안감을 조성하는 등 이상한 행동을 보여왔다.

앞서 지난 17일 김재순 파출소장은 환자의 인권을 고려해 한솔동 주민센터, 정신건강증진센터 관계자와 함께 부모를 방문 면담하는 등 실태파악에 나선 바 있다.

당시 부모와 면담을 통해 K씨가 전형적인 정신분열증 환자라는 것을 알았으며 추후 신고접수시 병원에 응급 입원조치 하기로 한 것이다.

파출소 관계자는 “정신질환자의 우발적인 범죄를 예방하고 이들의 인권이 침해당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협의를 거쳐 응급 입원조치 등 적극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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