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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요양병원 개원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6-08-29 17:33

29일 청주시립요양병원 개원식이 열린 가운데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사진제공=청주시청)

옛 청주시노인전문병원이 청주시립요양병원으로 이름을 바꿔 29일 개원했다.

지난해 6월 극심한 노사갈등으로 옛 노인병원이 폐원한지 1년 2개월 만이다.

청주시 서원구 궁뜰로 62번길 29(장성동)에 위치한 청주시립요양병원은 노인성질환 전문치료요양병원으로 부지1만322㎡에 지상 4층 규모로 최근 증설된 치매병동 포함해 194병상의 병실과 더불어 치매 및 노인성질환자에게 필요한 최적의 환경과 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날 열린 개원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형수 청주시립요양병원장은 운영방향 보고에서 “신경과, 내과, 외과, 한방과 등 4개 진료과목을 개설하고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등은 협진을 통해 노인성질환자에 대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환자분들을 부모님처럼, 그 가족들을 내 가족처럼 정성을 다해 모시는 시민을 위한 병원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청주시립요양병원이 다시 시작하게 된 것에 대해 뜻 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새로운 운영자인 청주병원과 함께 시민들이 이용하고 싶은 시립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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