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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섭 대전시의원.(사진제공=대전시의회) |
최근 대전시에서 3명의 독거노인들이 숨지면서 대전시의 고독사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이같은 주장은 김동섭 대전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이 29일 최근 초고령사회로 급속히 변천함에 따라 독거노인의 수가 증가하면서 독거노인의 고독사 문제가 또 하나의 현대사회 병폐로 떠오르고 있다고 질타하면서 나왔다.
김의원은 며칠 전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외로움과 더위에 지쳐 결국 쓸쓸히 생을 마감하는 노인들의 고독사가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대전에서 하루 새 홀로 사는 노인 3명이 잇따라 숨진 채 발견되는 등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22일 오전10시8분쯤 이모(61.대전시 서구 도마동 한 다세대주택)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시신이 부패된 상태로 봐 며칠 전에 사망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있다.
이보다 앞서 같은 날 오전 8시쯤 대전시 동구 삼성동 독거노인 최모(72)씨가 숨져있는 것을 이웃집 세입자가 발견해 신고했다. 최씨는 부패상태가 심각하게 진해중이었으며 창문외에 환기가 잘 안되는 열악한 상태였다.
같은날 오전 9시44분쯤 대전시 동구 삼성동 한 주택에서 홀로 살던 김모(78)씨가 숨져있는 것을 집주인이 신고했다. 영양불균형으로 인한 기아사로 추정하고 있다.
이들 3명의 노인들은 모두 한날 독거노인으로 외로이 싸늘한 죽음을 맞이하면서 발견됐다.
김동섭 의원은 대전시 노인들의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고립과 독거노인의 고독사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대전시는 독거노인의 실태파악을 위해 전수조사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케어를 해야하며 즉각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긴급예산을 투입하라고 주장했다.
김의원은 대전시의회 차원에서도 대전시,각 구청, 지역 복지관이 정보를 공유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협업을 통한 맞춤형 복지로 독거노인들의 외로움과 두려움을 덜어주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대전시 독거노인은 3만7786명(2015년12기준)이며 독거노인을 위한 사업으로 노인돌봄기본서비스,노인돌봄 종합서비스, 독거노인 응급안전돌봄서비스, 노인건강증진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