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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우리 땅 위치 바로잡기 사업 시행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16-08-29 20:15

11월 말까지 도내 74만 3958필지 좌표기준을 세계측지계 방식으로 변환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좌표변환 위성측량 실시
경상남도 청사. /아시아뉴스통신 DB

경상남도는 오는 11월 말까지 도내 74만 3958필지에 대해 지적공부의 좌표기준을 국제 표준인 세계측지계 방식으로 변환한다.

세계측지계 변환 사업은 현재 일본의 동경원점을 기준으로 하는 동경측지계를 국제표준인 세계측지계로 변환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지난 2013년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금까지 전체 사업대상 410만 2000필지 중 65만 필지를 변환 완료했다.

경남도는 올해 18개 시·군, 412개 지구, 74만 3958필지의 좌표변환을 하기 위해 5000여점의 공통점에 대해 지난 4월부터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측량을 진행 중이다.

2016년 8월 현재 16개 시·군의 공통점 측량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시·군은 9월말까지 측량해 11월말 전체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세계측지계 좌표변환은 지적?임야도에 등록된 토지경계 뿐만 아니라 권리면적, 토지소유권, 그 이외의 권리관계 등에는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이강식 경남도 토지정보과장은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좌표변환사업은 일제에 의해 만들어진 지적제도를 청산하고 토지 주권을 회복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며 "사업이 완료되면 다른 모든 나라와의 기술 정보 교류가 원활해지고 최첨단 위성측량도 가능해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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