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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2015괴산고추축제 직거래장터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괴산군이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2016 괴산고추축제 기간 행사장 안에서 판매될 고추의 세척정도, 품질 등을 읍.면 자체검열을 통해 엄선키로 했다.
30일 괴산군에 따르면 괴산군은 올해 행사 기간에 오직 행사장 안 고추 방아장터에서만 제품을 판매토록 해 소비자들에게 품질 신뢰감을 준다는 방침이다.
괴산군은 현재 고추 포장재를 각 읍.면별로 배정하고 읍.면별 자체 고추수매를 하고 있다.
고추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괴산고추축제 기간 동안 품질 좋은 괴산청결고추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추 구매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행사장 밖에서 판매되는 고추의 경우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 고추일 수도 있다”며 “행사장 안에서 고추를 구입한다면 100% 괴산 고추”라고 강조했다.
한편 축제추진위는 괴산고추축제 때 판매될 고추가격을 지난해와 동결했다.
축제추진위는 600g 기준 세척 화건의 경우 8000원, 꼭지를 제거한 세척 화건은 1만원으로 가격을 결정하고 소비자가 고추 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1만6000포대(포대당 6㎏) 물량을 확보해 판매할 계획이다.
괴산청결고추는 해발 250m의 산간고랭지에서 생산되며 지역의 주야간 일교차가 커서 색깔이 좋고 육질이 좋으며 껍질이 두꺼워 고춧가루가 많이 나오고 있다.
또 물 빠짐이 좋은 사질양토에서 재배돼 타지의 고추보다 병해충에 강하며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천혜의 조건과 산자수려함으로 인해 고추색상이 선명하고 산뜻, 특유의 맛과 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라고 괴산군은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