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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추석맞이 쓰레기와 전쟁 선포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형중기자 송고시간 2016-08-30 10:24

연휴 쓰레기 특별 관리대책 추진...상황실 운영도
대전시는 지난 여름철 시민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시·구·주민 합동으로 쓰레기 일제 대청소를 갖고 있는 모습./아시아뉴스통신 DB

대전시가 추석연휴를 맞아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오는 23일까지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쓰레기 없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쓰레기 특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추석연휴 시작 전인 9월 13일까지를‘적체쓰레기 일제수거 및 처리기간’으로 정하고 주택가 뒷골목, 공한지, 놀이터 주변 등 상습투기 지역의 적체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처리할 예정이다.

또 추석연휴 쓰레기 특별 관리대책 기간을 “쓰레기 불법투기 우려지역 중점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상습정체구간, 터미널 등 쓰레기 투기 다발지역에 대한 단속을 펼친다.

연휴기간 중에는 대전광역시, 자치구 및 대전도시공사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특별기동반을 편성?운영해 생활쓰레기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쓰레기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무단으로 투기하는 행위와 불법 소각하는 행위 등에 대해서는 '폐기물관리법'에 의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홍구표 시 자원순환과장은“시민들이 행복하고 편안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추석 당일인 15일과 17일에는 가급적 생활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류가 다양하게 출시됨에 따라 백화점, 대형마트 등의 선물세트 및 주류 등에 대한 “과대포장제품 일제 점검”으로 환경오염 및 자원낭비를 방지하고 위반자에 대해서는 포장검사 명령과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도 병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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