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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인구늘리기 시책발굴 '안간힘'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조문현기자 송고시간 2016-08-30 10:59

내고장 주소갖기 캠페인 등 추진
30일 공주시가 '공주사랑 첫 걸음 내 지역 내 주소갖기'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인구 늘리기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사진제공=공주시)


충남 공주시가 인근 세종시의 급속한 팽창, 출산율 저하 등으로 인구감소가 지속됨에 따라 인구늘리기에 사활을 걸었다.

이를 위해 시는 30일 '공주사랑 첫 걸음 내 지역 내 주소갖기'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각 읍·면·동 별로 주민자치위원회, 통·이장 협의회 회원과 시청 직원들이 나서 학교, 농협, 파출소, 우체국 등을 돌며 인구를 늘리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읍·면·동사무소는 시간이 없어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주민은 직접 찾아가 전입 혜택을 설명하고 즉석에서 전입신고를 도와주는 '현장방문 전입신고제'를 시행하고 있다.

또 출산의 기쁨을 함께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예방접종 등 양육과 복지서비스 정보를 담은 안내서와 함께 축하카드를 보내고 있다.

시는 지난 19일 기관·단체·기업 대표와 실무자 등이 참석해 보고회를 열고 '인구늘리기 시책발굴 및 추진계획 범시민운동'을 벌이기로 의견을 모았다.

인구 회복 시책 보고회는 ▲명품도시 육성 및 온누리 공주시민 전입유도 ▲출산장려금 상향지원 ▲예비 신혼부부 건강검진비 지원 ▲대학생 유치를 위한 전입지원 등이다.

시는 2010년대만 해도 인구가 12만여 명에 달했으나 세종시 인구유입과 함께 인구가 점차 줄어 7월말 현재 11만45명이다.

오시덕 시장은 "인구증가는 시의 발전과 경쟁력을 높이고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각 부서에서는 인구 늘리기 시책을 발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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