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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2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된 두루고등학교 학생들이 작품설명 연습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
세종시교육청은 두루고 1학년 유누리, 이제성, 이현승 학생과 오인환 지도교사로 구성된 팀이 ‘제62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전국과학전람회는 학생들에게 현상을 탐구하고 슬기롭게 이용하려는 태도와 창의력을 길러주기 위해 열리는 대회다.
또 전국과학전람회는 과학기술 진흥과 국민생활의 과학화를 위해 실시되는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교사들에게도 과학 연구기회를 부여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두루고 학생들의 작품은 ‘정밀한 리드버그 상수를 구할 수 있는 고성능 간이 분광기 제작’이라는 주제로 연구한 화학 부문 작품이다.
학생들은 삼파장 램프의 선스펙트럼 분석을 통해 수소와 파장을 계산하고 정밀한 리드버그 상수를 구할 수 있도록 촬영이 가능한 고성능 간이 분광기를 개발하고 적용케 했다.
이를 통해 손쉽게 휴대폰으로 스펙트럼을 직접 관찰해 조절할 수 있는 고성능 간이분광기를 활용함으로써 스펙트럼을 쉽고 정밀하게 촬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부 특상을 수상한 한솔초 6학년 이지원 학생과 송아람 지도교사 팀의 ‘아쟁의 활은 왜 개나리 가지로 만들까?’ 작품은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마찬가지로 특상을 수상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2학년 김수현, 주양현 학생과 이성룡 지도교사 팀의 ‘인공 판막구조 모방 수직축 풍력 터빈의 최적화 설계 및 개발’에 대한 작품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제62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지역예선대회를 거쳐 제출한 학생부와 교원부 8개 부문(물리, 화학, 동물, 식물, 지구과학, 농림수산, 산업 및 에너지, 환경) 301개 작품이 경연을 벌였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제61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2년 연속 세종 과학교육의 우수성을 전국에 과시했다.
김성미 창의인재교육과장은 “2년 연속 전국과학경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것은 학생 수준에 맞춘 교육의 결과며 교사들의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국과학전람회의 시상식은 다음달 5일 국립중앙과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