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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군면, 김종서장군 문화제 오는 8일 열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6-10-04 10:36

오는 8일 세종시 장군면에서 제4회 김종서장군 문화제가 열린다.(사진제공=세종시청)

세종시 장군면이 오는 8일 조선 세종시대 충신이자 6진 개척의 주인공인 김종서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제4회 김종서장군 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제는 김종서장군 묘역 일원에서 열리는데 문화제 외에 면민화합걷기대회,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작은 음악회 등의 행사가 열린다.

오전 7시 40분부터 길놀이, 8시부터 9시까지 걷기대회, 9시 20분부터 1시간 20분 동안 추모제향이 열리고 11시부터 개회식이 열린다.

이어 김종서장군 주제극과 작은 음악회가 공연되며 그밖에도 김종서장군의 호연지기를 배우기 위한 승마체험 및 열기구 체험 등이 마련돼 있다.
 
오는 8일 세종시 장군면에서 제4회 김종서장군 문화제가 열린다.(사진제공=세종시청)

특히 김종서장군의 대표적인 업적인 6진 개척을 기념하기 위해 ‘6진 개척지도’체험을 마친 어린이에게는 도서 1권씩을 증정한다.

방문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세종호수공원서 김종서장군 문화제 행사장까지와 영평사 구절초 축제장서 장군문화제 행사장까지 오가는 셔틀버스를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한다.

박덕규 장군면장은 “세종대왕이 가장 신임했던 김종서 장군의 호국정신을 배우고 기리는 역사문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겠다”며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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