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국제교류회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 후쿠오카현과 오카가키정을 방문해 상호 문화교류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류 행사는 25회 오카가키 축제를 맞아 일본 오카가키 국제교류회 측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일본 후쿠오카현은 경상남도의 자매 도시이며 일본 오카가키국제교류회는 고성군국제교류회의 자매 단체이다.
첫날 오카가키정의 하우스시설과 무화과 묘목장 등을 견학한 방문단은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오카가키 축제 환영회에 참석해 양국의 우의를 다졌다.
오카가키정장과 교육장, 경찰서장 등 주요 인사들이 모두 참석한 환영 행사장에서 고성군국제교류회는 고성농요보존회와 함께 참석해 한국의 전통 공연을 선봬 큰 호응을 받았다.
둘째 날 오카가키 축제 행사장에서는 우리나라 국가 무형문화재 제84-1호인 고성농요 공연이 어울림 한마당 잔치로 마무리되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한국의 전통 음식인 김치 홍보 부스를 행사장에 설치해 김치와 함께 한국을 알리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마지막 일정이었던 후쿠오카 현청 방문 행사에서는 후쿠오카 현청 현관에 일본기와 함께 대형 태극기가 휘날리는 장관이 연출되기도 했다.
송정욱 고성군국제교류회장은 “중학생 교류 활동 전개와 농업과 환경을 접목한 생명환경농업 상호 교류, 후쿠오카의 아시아 전통음악회에 고성군 전통문화 소개 등 다양한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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