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지난달 도로명주소에 취약한 노인층에 대한 다양한 홍보와 사용도 향상을 위해 노인복지사업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주력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방문요양보호사를 통해 재가서비스대상자에게 요양활동 시에 도로명주소 홍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014년 1월부터 도로명주소가 본격 시행된 후 2년 10개월이 지난 지금, 공공부문은 안정적 정착단계에 접어들었지만 민간부문에서는 도로명주소의 미정착으로 민간부문의 활성화를 위한 민간 협업체계 구축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합천군은 활동요양보호사에 홍보자료와 홍보물품을 지원해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교육도 마친 상태이다.
방문요양사는 노인의 눈높이에 맞는 도로명주소 설명, 우리집 도로명주소 외우기 활동, 도로명주소 점검, 착오사항 등을 제보할 예정이다.
향후 재가서비스대상자를 대상으로 우리집 도로명스티커 부착과 제보된 미흡 부분 개선 등 도로명주소 민간부문 활성화에 초점을 둔 다양한 홍보에 나선다.
민원봉사과 공간정보담당 김현진 주무관은 “도로명주소가 전면 시행된 지난 2년 10개월 동안 군민 불편해소에 최선을 다했지만 아직도 도로명주소 제도가 정착되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앞으로 군민생활 속에 완전히 정착될 때까지 다양한 홍보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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