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9일 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김좌진 장군묘역서 추모 제향 거행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진영기자 송고시간 2016-10-22 18:41

22일 백야 김좌진 장군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모제향이 22일 충남 보령시 청소면 재정리 소재 장군묘역에서 거행됐다.(사진제공= 보령시청)

일제강점기 북로군정서(北路軍政署) 총사령관으로 청산리전투를 승리로 이끈 구국의 영웅 백야 김좌진 장군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모제향이 22일 충남 보령시 청소면 재정리 소재 장군묘역에서 거행됐다.

김좌진 장군 추모 사업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제향에는 김동일 시장과 김태흠 국회의원, 안기선 충남서부보훈지청장, 유가족, 각급기관 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좌진 장군은 지난 1889년 충남 홍성에서 출생, 집안의 노비문서를 불태우고 재산을 청산한 일화 등 진취적 개화사상이 강했고 1920년 10월 청산리(靑山里)계곡에서 일본군과 전투를 벌여 승리한 ‘청산리 대첩’의 주역으로 일생을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다.

22일 백야 김좌진 장군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모제향이 22일 충남 보령시 청소면 재정리 소재 장군묘역에서 거행됐다.(사진제공= 보령시청)

한편 장군의 유해는 만주에 매장됐다가 지난 1933년 부인인 오숙근 씨가 일제의 감시를 피해 남몰래 국내로 옮겨와 홍성군 서부면(西部面) 이호리(梨湖里)에 안장했다가 1958년 부인이 사망한 후 지금의 자리로 유해를 이장하여 부인과 합장했다.

이후 보령시는 장군의 업적과 독립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묘역과 주차장 등을 대폭 확장·단장하는 성역화 사업을 추진하고 매년 청산리 대첩일인 10월 22일 추모제향을 올리고 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