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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심검무.(사진제공=밀양시청) |
경남 밀양시 상동면 신안마을 운심검무축제위원회(위원장 박재준)는 22일 상동면 신안 마을에서 '2016 신안마을 운심검무축제'를 개최했다.
이 축제는 '2016년 문체부 공연예술축제 사업'에 선정돼 밀양아리랑콘텐츠사업단(공동대표 장병수, 김금희)이 주관하는 축제로 운심 추모 제례식을 시작으로 '운심의 아리랑 공연'과 아리랑친구들의 '위여차아리랑'이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는 지역예술인 공연 등과 제13회 밀양검무보존회(회장 김은희) 정기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졌다.
특히 신안마을 주민들이 지난 8월, 제3회 전국 행복마을콘테스트에서 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운심의 아리랑'공연에서는 마을 부녀회 회원들의 검무와 주민들의 밀양아리랑합창이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또 아리랑 동동(同動)으로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아리랑친구들의 공연은 단연 돋보였다. 지난 15일 세종문화회관 창신제(크라운해태제과 주최)에서 큰 갈채를 받은 '각시풀'공연과 위여차아리랑 공연은 밀양의 전통놀이 속 밀양아리랑을 새롭게 재구성한 마당놀이식 공연으로 아리랑공연의 새 지평을 열었다.
이외에도 운심의 마을방송국, 단감따기 체험, 운심의 OX퀴즈, 운심의 묘 탐방, 도자기 체험, 운심의 검 채색, 부채 만들기, 캘리그라피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열려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김금희 사업단 단장은 "지역민들과 함께 역사적 소재인 '운심의 이야기'를 마을축제로 개발해 이를 소재로 공연예술 작품들을 선보인 것은 무엇보다 큰 의미가 있다" 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공연예술문화가 더 활성화되고 지역사회에는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