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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창원시 성산구가 창원 대암고 학생 등과 함께 야생동물 서식지 보호를 위해 대방동 대암산 등산로 입구에서 ‘야생동물 보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이명옥)는 22일 야생동물 서식지 보호를 위해 대방동 대암산 등산로 입구에서 ‘야생동물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창원 대암고 학생 40여명과 경남야생생물보호협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과 함께 등산로 주변 자연정화활동도 했다.
학생들은 ▶도토리를 가져가지 마세요. 다람쥐가 배고파요 ▶도토리는 다람쥐의 밥입니다. 동물들에게 양보하세요 ▶산은 야생동물의 집입니다. 쓰레기 버리지 마세요 ▶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지 마세요 ▶재미삼아 주운 도토리에 멧돼지가 내려온다 ▶이 다람쥐도 한 가정의 가장입니다 ▶‘야생동물은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친구입니다’ 등 야생동물보호에 동참하자는 참신한 내용의 피켓과 구호를 제창하고 홍보 물티슈를 배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대암고 서필란 교사는 “이번 행사가 매우 유익하고, 학생들에게 자연과 야생동물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건강한 생태계가 유지되는 초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정복 성산구 환경미화과장은 “야생동물의 먹이가 되는 도토리, 밤 등을 무분별하게 채취해감에 따라 야생동물 먹이부족 원인이 되고 멧돼지 등 야생동물은 먹이 부족 시 농작물 피해는 물론, 도심지에 출현해, 인명피해를 주기도 한다”며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건강한 자연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야생동물 먹이인 야생열매 채취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