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9일 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창원보건소, 쯔쯔가무시증 예방 홍보 캠페인 전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6-10-23 15:57

경남 창원보건소(소장 최윤근)는 등산객의 진드기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천주산 등산로 등 4곳에서 대대적인 방역소독활동과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창원보건소는 진드기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을 옮기는 털진드기 유충이 왕성히 활동하는 시기(9월∼11월)에 가을철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캠페인에 나선 것이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고열, 오한, 근육통, 가피, 발진 등의 증상을 나타난다.

이번 캠페인은 방역기동반원과 합동으로 등산로 등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등산객을 대상으로 진드기매개체질환 홍보 리플릿과 함께 휴대용 기피제도 배부했다.

또한 진드기 기피제함에 대한 홍보와 직접 몸에 뿌려보는 체험 기회도 가져,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집중노출 추정시기(8월 중순∼10월 초)에 진드기에 물려 잠복기(1∼3주)가 지난 후, 환자 집중발생시기(9월 초∼11월 말)에 전체 환자의 90% 이상이 발생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에는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복장을 착용하고, 고열, 두통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나 가피(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부위에 나타나는 검은딱지)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최윤근 소장은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과 함께 증상 발생 시 조기 진단?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