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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과 아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감데이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6-10-23 20:10

지난 21일 인천남구노인복지관이 공감데이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남구노인복지관)

공감데이는 매년 1세대와 3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통합하자는 취지에서 인천남구노인복지관(관장 이종원)에서 주안동 경로당 노인들과 지역 내 연계자원인 초등학교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는 지역특화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지난 18일, 21일 양일에 걸쳐 총 120명(경로당 노인 50명,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1세대와 3세대가 공감 할 수 있는 공감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 저축의 날을 맞이해 연흥유치원?주안남초등학교 학생들과 화폐에 대한 이해 교육을 실시하고 경로당 노인들과 함께 엽전 만들기를 실시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화폐에 대해 잘 몰랐지만 경로당 노인들과 함께 엽전을 만들면서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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