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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에서 최근 열린 '2016 Boeing Day(보잉데이)' 행사 모습.(사진제공=경운대) |
경운대학교(총장 장주석)는 최근 '2016 Boeing Day(보잉데이)'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세계최대의 항공기 제조업체인 보잉과 경운대 재학생이 참여한 '보잉데이'는 항공산업 전반 주요 전망을 학생들에게 설명하고, 보잉 소개와 체험을 통해 재학생들의 항공 관련 분야 진로를 준비할 수 있게끔 양 기관이 공동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에릭 존(Eric John) 보잉코리아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이 경운대를 방문해 3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항공산업의 세계적인 흐름과 보잉의 역사와 미래 비전에 대해 소개했다.
또 보잉코리아의 임직원들은 항공공과대학, 항공서비스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차세대 항공산업 전망과 보잉 취업 관련 '토크콘서트'를 열어 소중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장주석 총장은 "보잉과 다양한 협력 관계를 지속할 것"이라며 "앞으로 경운대 교육의 글로벌 스탠다드와 교육의 현장성 극대화를 위해 많은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운대학교는 교육부의 프라임사업 대형부문에 선정된 국내유일의 항공산업 교육선도대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