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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사./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도교육청은 국민과 소속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충북 교육시책과 교육행정에 반영함으로써 참여·소통·협력의 충북교육을 만들기 위한 ‘2016년 테마형 공모제안’을 실시한다.
2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공모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18일까지이며 공모과제는 ▶ 특기적성 방과후학교 활성화 방안 ▶ 지역교육 활성화 방안이다.
이번 공모는 충북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도교육청 누리집(www.cbe.go.kr)→열린마당→제안방→국민·공무원제안→공모제안하거나 도교육청 행정과로 우편 또는 전자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소관부서에서 창의성, 경제성, 실시가능성 등의 채택여부 심사와 제안심의회의를 통해 최종 결정한다.
결과는 다음 달 말 제안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선정된 제안은 행정자치부에 제출해 중앙우수제안으로 추천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무원의 경우 자체 부상금과 인사특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도교육청 반기환 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안 기회 확대로 충북교육 발전에 도움이 될 만한 아이디어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