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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충주시립도서관./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충주시립도서관이 다문화 상호 이해와 독서 증진을 위해 ‘책으로 공부하는 이중언어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책으로 공부하는 이중언어교육은 다문화와 내국인 어린이 20명이 두 명씩 짝을 지어 여러 나라의 문화를 책을 통해 알아보고 체험함으로써 문화적 편견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좌는 오는 12월까지 8주 동안 토요일마다 시립도서관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한국인 강사와 필리핀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첫 수업을 맡은 필리핀 출신 강사 이경미씨는 12년 전 충주로 시집와 현재 영어, 다문화프로그램 강사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아이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다른나라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비교하며 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력을 키운다.
백인욱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한국문화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으로 다문화가족의 문화적 소통과 독서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