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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17년도 농업용수확보 '온힘'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솔기자 송고시간 2016-10-24 10:07


지난해 가뭄으로 인해 물이 빠진 예당저수지 모습./아시아뉴스통신 DB

충남 예산군(군수 황선봉)이 내년도 농업용수확보 대책 마련을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이는 연이은 가뭄으로 농업용수 부족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24일 군에 따르면 올 9월 기준 예산군의 강우량은 726.0㎜로 평년 1087.2㎜의 67.2%에 불과해 강우량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지역 내 저수지 31개소의 저수율은 33.6%, 저수율 40%미만의 저수지는 13개소다. 내년 영농기 이전까지 평년 수준의 비가 내리더라도 2017년도 영농에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군은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와 협력, 하천수와 관정을 이용해 담수 작업을 착수했다. 저수량이 부족한 대술면 방산, 신양면 여래미, 광시면 보강, 봉산면 옥계, 덕산면 낙상, 광시면 월송저수지 등 6개소가 대상이다.

대술면 송석, 광시면 신흥정수지 등 2개소에는 11월 중 담수 작업을 착수해 내년 모내기 이전까지 저수지에 물을 채울 계획이다.

특히 추경에 확보된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정개발, 취입·송수관로 시설과 저수지급수시설 등 농업용수확보사업을 조속히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한국농어촌동사 예산지사와 협력해 2017년도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농업인들은 공동못자리와 논물가두기 등 물 절약 실천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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