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 민방위 시범훈련이 오는 26일 충북 영동 소재 (주)에넥스 황간공장에서 실시된다.
이번 훈련은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 능력제고와 실제 훈련을 통한 민?관?군?경 및 각 유관기관의 통합 대응으로 전시재난 대비태세를 갖추기 위해 치러진다.
에넥스 직장민방위대원을 포함해 민?관?군 160여명이 참여하고 소방지휘차, 펌프차 등 다양한 장비가 동원돼 명확한 역할 분담 아래 현장중심의 참여형 실전훈련으로 펼쳐진다.
원인미상의 폭발물로 인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자체 민방위 활동,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폭발물 처리, 안전진단 및 방역 등 비상사태 수습과 구급활동을 펼쳐 위기 시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연마하는 시간을 갖는다.
군은 관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군민들의 안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비상대응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군 안전관리과 임기철 민방위팀장은 “각종 재난사고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하므로 평소에 대비하고 행동절차를 정확히 숙지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으로 민방위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능력을 높이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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