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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감정근로 상담원 마음치유 워크숍 '다누리콜센터 상담원, 스트레스 다운(Down)! 상담 질 업(Up)'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정은영기자 송고시간 2016-10-24 15:10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다누리콜센터에 근무하는 상담원 전원을 대상으로 25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 총 2회에 걸쳐 부산광역시에서 ‘2016 감정근로 상담원 마음치유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4시간 순환근무와 긴박한 위기대응을 해야 하는 업무 특성상 감정소진이 많은 상담원들을 위해 재충전 및 역량강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다른 지역의 상담원들이 부산센터를 방문함으로써 상호간 이해 및 소속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다누리콜센터(1577-1366)는 국내 거주하는 이주여성 및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생활정착을 위해 365일 24시간 긴급·위기지원 상담과 생활정보 등을 제공하는 전화상담 서비스로, 이주여성 전문상담원 99명이 13개 언어로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의 세부 프로그램은 다누리콜 부산센터 현장방문, 아동학대 예방 상담교육, 팀 활동을 통한 화합의 시간, 자연과 문화 체험을 통한 치유의 시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부모역할 상담기법과 생애주기별 자녀 특성을 이해하기 위한 교육이 처음 포함됐다.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여성인 상담원 이혜정(가명, 43)씨는 “이주여성의 경우 가족 내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양육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관계망 부족으로 인해 자녀양육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상담이 종종 있다”고 전하고, “이런 어려움이 자녀에 대한 방임이나 학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교육이 상담원으로서 전문성을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강모 여성가족부 다문화가족지원과장은 “다누리콜센터는 이주여성과 다문화가족의 소통창구이자 생생한 상담현장의 최일선으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개입을 위한 상담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국가 출신으로 구성된 전국 상담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업무긴장감을 해소하고, 앞으로 더욱 질 높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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