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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교육감, 독일 기센 수학박물관 방문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동기자 송고시간 2016-10-24 15:57

23일 마테마티꿈 수학박물관서…“경남수학문화관에 적용해 보고 싶다”
23일 독일 기센시 ‘마테마티꿈 수학체험박물관’을 방문한 박종훈 경남교육감(가운데)과 북유럽방문단이 박물관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경남교육청)

박종훈 경남교육감 등 경남도교육청 북유럽방문단이 23일 세계 최초로 건립된 독일 기센시 ‘마테마티꿈 수학체험박물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북유럽 4개국 선진교육 탐방 1일차를 맞아, 학생중심 체험탐구수학활동으로 수학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하기 위해 설립한 ‘양산수학체험센터’의 발전적 운영해답을 모색키 위함이다.

또 현재 설립을 추진 중인 ‘경남수학문화관’에 이 박물관의 축적된 역량을 배우고 적용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마테마티꿈 수학체험박물관’은 기센대학의 보이텔스바크 교수가 지난 2002년 ‘수학은 만져보고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곳은 정규직원 25명에 대학생 등 70여명의 봉사자로 운영되고 있으며 170여개의 수학체험물을 아이들이 체험하면서 즐겁게 창의적으로 수학을 공부할 수 있다.

이곳에 있는 모든 전시물들은 보이텔스바크 교수가 전공학생들과 같이 연구해 전시한 것으로 ‘양산수학체험센터’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연구와 체험성 전시가 병행돼야 하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특히 유치원생부터 초등생까지 이용할 수 있는 이곳에서는 수학에 대한 창의적인 사고를 재미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이 자리에서 박종훈 교육감은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갖고 놀지 말라고 할 것이 아니라 스마트폰보다 더 재미있는 체험 자료를 만들어주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좀 더 노력하고 투자한다면 아이들은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교육감은 “독일 ‘마테마티꿈 수학체험박물관’의 축적된 역량을 배워 ‘양산수학체험센터’의 발전적 운영해답을 찾는 것은 물론이고 ‘경남수학문화관’에 적용해 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종훈 교육감 등 북유럽방문단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7박9일 일정으로 독일을 비롯해 스웨덴, 덴마크, 네덜란드 등 북유럽 4개국을 방문한다.

경남교육청은 24일 스웨덴 스톡홀름 낙가교육청과 ‘교육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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