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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울진국유림관리소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이수성 울진관리소)가 지난해보다 1주일 앞당긴 24일 산불상황실을 조기 가동하고 산불감시체계 구축과 함께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울진관리소는 이날부터 오는 12월18일까지 산불조심기간을 설정하고 산불감시카메라(13개소), 산불신고단말기(49대)운영을 비롯 산불상황실을 조기 가동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산불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울진관리소의 조기 비상체제 돌입은 지난해에 비해 올해 강수량이 다소 적은데다가 건조하고 맑은 날이 많아 동절기로 갈수록 대기습도와 산림 내 연료 습도가 낮아져 산불위험이 봄철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데 따른 것이다.
울진관리소는 연중 입산통제를 실시하고 있는 소광리 금강소나무 군락지 8197ha를 포함한 울진군내 관할 국유림의 39%인 1만9000여ha에 대해 입산을 통제하고 산불감시 인력 40여명을 투입해 산불사전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수성 소장은 "대부분의 산불발생 원인이 사람의 부주의에 의한 것인 만큼 산림과 인접지역에서의 소각행위를 일체 금지하고 산에 들어갈 경우 라이터 등 화기물 휴대금지 등을 생활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최근 10년간 울진군 내에서는 5건의 산불이 발생해 0.56ha의 산림이 소실됐으며 이중 입산자 실화가 3건(60%), 밭두렁소각 및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가 각 1건 씩 발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