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밀양시청 모습.(사진제공=밀양시청) |
경남 밀양시 인구가 지난 2014년 바닥을 친 후, 최근 2년 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밀양시에 따르면 지난 10년 간 지속적으로 감소했던 인구가 지난해 기점으로 증가세로 돌아섰고, 지난 9월 인구는 지난해 최종인구 10만7896명 보다 356명이 증가한 10만825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고령층의 비율이 높은 밀양시의 인구 구성상 출생자보다 사망자가 많아 자연스럽게 인구가 감소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밀양시의 각종 대형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과 각종 인구증가 시책 발굴 등 적극적인 정주 여건의 개선 노력 결과 외지 전입자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인구증가 요인으로는 밀양의 입지상 KTX, 신대구부산고속도로 등 편리한 교통망, 최근 인근 대도시 은퇴자 중심의 귀농ㆍ귀촌 바람과 더불어 밀양시의 적극적인 인구증가 시책이 큰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밀양시는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조성, 국립밀양기상과학관 유치 등 대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업유치활동 등을 통해 젊은 층 유입 가속화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여기에다가 출산장려금으로 첫째아 100만원, 둘째아 200만원, 셋째아 이상 500만원으로 대폭 인상해 지원하고 있고, 내고향 주소 갖기운동을 통해 관내 거주자 중 미전입자를 전입등록하게끔 유도하는 등 인구증가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러한 인구증가의 이유는 시민의 역량 결집과 시차원에서 적극적인 인구증가를 위한 노력의 결실" 이라며 "인구증가율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인구가 유입될 수 있게 다양한 방향으로 시책개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