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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시장 “대전 시책에 특징과 영혼 담아라”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일환기자 송고시간 2016-10-24 16:54

내년 예산심의 내용 강화·경제정책 성과확대 등 강조
권선택 대전시장은 24일 “시책에는 대전시만의 특징과 영혼이 담겨야 한다”며 내년도 예산 상임위 제1차 심의를 맞아 실·국별 시책 수립에 있어 보다 신중할 것을 주문했다./아시아뉴스통신DB
 
권선택 대전시장은 24일 “시책에는 대전시만의 특징과 영혼이 담겨야 한다”며 내년도 예산 상임위 제1차 심의를 맞아 실·국별 시책 수립에 있어 보다 신중할 것을 주문했다.

권 시장은 이날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내년 대전시 예산 계획을 보면 대전시의 특징을 담지 못하고 관습적인 내용이 더러 있다”며 이같이 지시했다.

그는 특히 각 실·국은 우선순위를 고민해 특징이 담긴 핵심 사업을 이번 예산심의 때 제시하라”며 “오늘부터 국회 상임위에서 내년도 예산심의가 시작되는데 지금까지 미확보된 항목에 대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권 시장은 민선 6기 들어 중점 추진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중간점검하고 향후 성과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취임 후 대전경제 그랜드플랜을 중심으로 행복경제1·2·3 프로젝트, 기업 도우미 등 경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통계를 보면 고용상태가 타 시도보다 우수하고, 강소기업과 연구소 기업 증가, 기업유치 확대 등 성장한 지표가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다만, 권 시장은 “경제는 건강성 측면이 중요한데, 이런 면에서 개선의 여지가 아직 많다”며 “앞으로 더욱 입체적 성과가 나타나도록 활동영역을 넓혀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날 권 시장은 지난 20일 5개 구청장과 긴급간담회를 갖고 채택한 ‘대전의 원자력 안전을 위한 성명서’의 후속대책 시행을 강조했다.

그는 “원자력 분야는 정보가 한정돼 모르는 내용이 많을 수 있어 특강 등을 통해 이해의 폭을 넓혀야 한다”며 “또 성명서에 채택된 내용을 지역 국회의원 모임과 연계하고 원자력안전협의회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협의하라”고 지시했다.

이밖에 이날 권 시장은 지역 소상공인 모임에 대한 적극적 지원, 지역 출신 문화예술인 활동 활성화 방안 마련,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행정서비스 강화 등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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