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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청./아시아뉴스통신 DB |
충남도가 SNS를 통해 접수된 정책제안 중 ‘베스트 10’을 선정하고 도정 반영 및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꾀한다.
24일 도에 따르면 검토대상 제안은 지난 2014년 6월부터 올해 9월까지 도지사 페이스북과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 SNS로 접수된 333건이다.
도는 이 가운데 도민 자긍심과 생활에 파급효과가 큰 사업, 도정의 위상을 높이는 사업 등 도정정책에 반영이 필요한 과제를 관련부서와 협의를 거쳐 ‘베스트 10’을 선정했다.
정책제안 베스트 10은 ▲SNS를 통한 도정참여 시스템 구축 ▲도내 시군 도서관과 교육청 도서관 간 상호 연계 운영 ▲대학에서 고전 원문으로 교육받을 수 있는 여건 조성 ▲각종 위원회 구성 시 현장전문가 비율 확대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보급 확대 ▲도내 문화유적 콘텐츠 개발 및 관리 강화 ▲유기동물보호를 위한 동물보호센터 신설 ▲최저임금제 위반 사업장 지도·단속 강화 ▲학교급식 우수식재료 공급활성화 ▲서해안 금어기간 및 연안어업 규제 실태점검 등이 이름을 올렸다.
도는 이번 베스트 10 선정결과를 관련 부서에 통보하고 정책과제별 세부실행 계획을 수립, 다음연도 예산반영 등 시책 구체화 작업에 돌입한다.
‘SNS를 통한 도정참여 시스템’은 도민이 SNS를 통해 수시로 도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도는 총괄부서 지정 등 체계적인 도정 정책반영 시스템을 정립하게 된다.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보급 확대’를 위해 도는 장애인 콜택시 운영비에 대한 도비지원 비율을 올해 15%에서 내년 25%까지 확대하고 내년도 관련 예산을 증액 반영키로 했다.
‘도내 문화유적 콘텐츠 개발 및 관리 강화’를 위해서는 충청수영성에 문화관광해설사를 연내 배치하고 스토리텔링 개발 등 도내 문화유산에 대한 문화콘텐츠 개발을 추진한다.
‘최저임금제 위반 사업장 지도·단속 강화’를 위해서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에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무료 노동법률 상담 등 최저임금 준수를 위한 캠페인 및 지원을 강화한다.
도 관계자는 “최근 SNS는 단순 민원처리 도구를 넘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행정 수행 시스템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이번 베스트 10 선정 및 시책화 추진을 통해 SNS가 도정 창구로 활용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