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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과쉼이 함께하는 웰니스의 향연'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팡파르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솔기자 송고시간 2016-10-26 22:17


26일 충남 예산 덕산온천관광단지에서 열린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개막식에서 개막 축포가 터지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최 솔 기자
 
대한민국 온천대축제가 26일 충남 예산 덕산온천관광단지에서 대북 퍼포먼스 행사로 후끈한 시작을 알렸다.
 
행정자치부와 충남도가 주최하고 예산군과 (특)한국온천협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는 '숨과 쉼이 함께하는 웰니스의 향연'을 주제로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지난 21일 개막한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된다.
 
개막식은 김성국 한국온천협회 부회장의 개막선언과 황선봉 예산군수의 환영사, 심덕섭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의 대회사에 이어 대회기 전달, 개막 퍼포먼스,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황선봉 군수는 "이번 축제를 스쳐가는 축제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보고 즐기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우리나라 온천과 산림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관광객 방문을 환영했다.

26일 충남 예산 덕산온천관광단지에서 열린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개막식에서 황선봉 예산군수(오른쪽)가 대회기를 흔들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최 솔 기자
 
심덕섭 실장은 "이번 축제를 기점으로 온천이 관광산업에 국한하지 않고 의료분야 등 까지 확대해야 한다. 정부도 온천성능과 과학·의학적 검증을 지속 추진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종인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이곳 덕산온천은 학의 상처를 아물게 했다는 데 유래, 아주 오랜 전통을 지닌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온천수를 자랑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행사 주제처럼 숨과 쉼이 함께하는 웰니스의 향연을 만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막행사 후에는 거미와 설운도, 오마이걸, 박구윤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에 이어 화려한 불꽃이 가을밤 하늘을 수놓았다.

26일 충남 예산 덕산온천관광단지에서 열린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개막식에서 대북 퍼포먼스 공연이 열리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최 솔 기자
 
이번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와 온천대축제 행사장에는 다양한 체험·전시장이 마련됐다.
 
산림을 주제로한 산림박람회 분야에는 목재체험관, 산림곤충 생태관, 숲밧줄놀이장, 매사냥 체험장, 산림 정비 기계 전시장, 생활 목재 전시장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됐다.
 
목재체험관에서는 관광객이 직접 목재를 이용해 주방용품이나 생활용품을 만들 수 있다. 산림곤충 생태관에서는 멸종위기의 희귀곤충과 수많은 종류의 곤충을 감상할 수 있고, 식용 곤충도 맛 볼 수 있다.
 
특히 산림경영컨설팅관에서는 산림경영 상담, 귀농귀촌 등의 상담도 진행한다. 야외 전시장에는 이동식 목조주택, 정자, 펠릿난로 모음전이 펼쳐지며 첨단 임업 장비 체험이 가능하다.
 
온천대축제 행사장에선 진맥코너, 지압치유, 온천 마스크팩, 미스트팩, 실·내외 족욕탕, 힐링 건강검진 체험 등의 통합치유관이 운영돼 온천의 효능을 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26일 대한민국 온천대축제가 열리고 있는 충남 예산 덕산온천관광단지에서 관광객들이 온천 족욕체험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최 솔 기자
 
향토특산품관에서 지역 농·특산물과 임산물, 공예품 등을 구매할 수 있고 국화축제장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국화가 전시돼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다.
 
축제의 재미를 더할 각종 공연행사도 준비돼 있다. 축제기간 동안 하루 세 번의 버스킹 공연과 오는 28일 전국 직장인 밴드 페스티벌, 29일 청소년 끼 페스티벌, 온천 히든싱어 콘서트가 열려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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